[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가 배우 송중기의 팬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내달 2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배우 손현주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보고 싶은 친한 친구들을 불러보자며 의기투합해 즉석에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친분이 있는 배우 조인성, 유해진 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보아는 "평소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또 있느냐"는 손현주의 질문에 "송중기 씨 팬"이라고 답했다. 손현주는 "송중기와 친하다"며 그 자리에서 숭중기에게 전화를 걸어 둘 만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줬다.
손현주와 보아가 출연한 '땡큐'는 오는 2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보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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