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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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빌라' 온유 "민호가 연기 도움준다"

기사입력 2013.07.15 19:58 / 기사수정 2013.07.15 19:5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샤이니의 맴버 온유가 같은 맴버 민호에게 연기에 관한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온유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됐다"며 "다른 배우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진행을 맡은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온유에게 '로얄빌라'에 참여하는 자신에 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온유는 "멤버들이 손발이 오글거린다고 한다"며 "하지만 민호가 연기에 관련해서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누가 가장 잔소리가 많으냐는 질문에는 "아직 방송되진 않아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온유는 오초희와 '로얄빌라' 속 코너 '귀신과 산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온유는 백수로 역할을 맡아 귀신 역의 오초희와 함께 지내며 다양한 사건들을 겪을 예정이다.

'로얄빌라'는 시트콤과 콩트를 합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온유와 오초희가 출연하는 '귀신이 산다' 코너는 빌라 옥탑 방에 사는 청년 백수 두 명이 쳐녀 귀신과 동거한다는 내용이다.

이외 신생아들이 바라본 세상을 다룬 '신세계', 무덤덤하게 대화하는 노부부의 블랙코미디를 다룬 '무덤덤패밀리', 매일 밤 남자를 사냥하기 위해 클럽을 향하는 여성을 소재로 한 '시티 헌터-리턴즈', 형사의 잠입 현장을 취재하는 다큐 형식의 코미디 '형사 23시', 이 시대의 중년 남자들의 모습을 그린 '행복한 올드보이' 등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형식의 시트콩 '로열빌라'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온유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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