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0:23
연예

'최고다 이순신' 손태영, 정우 붙잡으며 "친구로 지내자" 제안

기사입력 2013.07.07 20:59 / 기사수정 2013.07.07 21:01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손태영이 자신을 피하는 정우를 붙잡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혜신(손태영 분)이 자신을 피하는 진욱(정우)에게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며 진욱을 붙잡았다.

혜신은 재결합을 하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아무 말 못하고 듣기만 하다 진욱이 자신에게 충고한 내용을 떠올리며 "충분히 생각하고 한 결정이다. 재결합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항상 자신의 속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던 혜신은 진욱의 조언에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진욱을 만났다.

진욱은 "곧 이사를 갈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혜신은 "집을 내놨다는 말은 들었다"며 "꼭 이사를 가셔야 해요?"라고 물었다.

혜신은 "우리 집에서 이사 가지 말고 그냥 살면 안돼요?"라고 물으며 "그냥 지금처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어 혜신은 "진욱씨가 해준 얘기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나는 아직 진욱 씨한테 가르쳐 준 게 없다. 나도 진욱 씨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며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는 진욱을 붙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손태영, 정우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