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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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라세션 "새 맴버 영입 계획 없다"

기사입력 2013.06.27 19:0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울라라세션이 당분간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새 앨범 'MEMORY'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박승일은 "새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음악이 아닌 다른 의미로는 멤버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박승일은 "(임)윤택이 형이 그려오던 그림은 멤버를 우리와 함께 일생생활에서 잘 섞일 수 있는 사람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하는 것이다. 향후 음악 외적인 면에서는 '울라라'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람을 받아들일 계획은 있다. 노래하는 친구들, 음악을 만드는 친구들, DJ를 하는 친구들, 뮤지컬 배우를 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만나서 '울라라'라는 이름 안에서 각자의 색깔이 잡혀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정오 발매된 울랄라세션의 새 앨범은 지난 2월 운명을 달리한 리더 임윤택의 부재 속에 제작됐으며, 스스로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희망의 의미를 전달한다는 뜻에 타이틀이 'MEMORY'로 정해졌다.

울랄라세션은 이날 오후 9시 9분 같은 장소에서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공연 현장은 네이버뮤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세션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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