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5:51
연예

장윤정 안티블로거 "나는 장윤정의 열성 팬이었다" [포토]

기사입력 2013.06.04 10:21 / 기사수정 2013.06.04 10: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운영자로 알려진 송모(52)씨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3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송씨는 자신은 장윤정의 오랜 팬이며, 한 때 장윤정의 팬카페에서 운영자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의 판카페를 직접 관리했다. 팬카페 활동 중 장윤정의 어머니와 친분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씨는 "2005년 2월 6일 장윤정의 팬클럽에 가입했으며, 그동안 그의 열성적인 팬으로 지내왔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모은 장윤정에 대한 자료가 담긴 스크랩북을 내밀었다. 그동안 장윤정에게서 받은 사인들, 장윤정의 공연 티켓들, 신문 스크랩 등 사소한 것들이 담겨 있었다.

장윤정의 가족 사진, 장윤정의 스케줄표 등 일개 팬으로서는 지니기 힘든 것들도 눈에 띄었다. 송씨는 이에 대해 "장윤정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