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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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이희준, 몰래 점심 식사 하자…'오지호 은근 질투'

기사입력 2013.05.07 22:39 / 기사수정 2013.05.07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와 이희준이 점심 시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오지호가 질투 어린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2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과 무정한(이희준)이 점심시간에 함께 있는 것을 장규직(오지호)이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정한은 점심시간이 되자 팀원들에게 약속이 있다면서, 먼저들 먹으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늘 홀로 점심을 먹는 미스 김을 따라 나선 것이다.

점심을 먹은 후 무정한은 김혜수에게 선물이 담긴 쇼핑 백을 건넸고, 같은 시각 금빛나(전혜빈)와 점심을 마친 장규직은 이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장규직은 후에 화장실로 볼일을 보러온 무정한에게 “점심시간에 미팅은 잘 했냐”고 은근히 떠보았다. 무정한은 살짝 당황하면서 "응. 잘했지"라고 거짓말을 했다.

무정한의 거짓말에 장규직은 뒤돌아서서 "뭐야. 저 자식 왜 거짓말을 해?"라면서 "김씨랑 밥을 먹었으면 먹었다고 하면 되지"라고 투덜댔다. 이는 무정한이 미스김과 점심시간에 함께 있었던 것을 부정하자 은근히 질투를 한 것이다.

한편, 이날 무정한은 장규직에게 거짓말을 하고 "내가 왜 거짓말을 했지?"라면서 본인도 의아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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