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출생의 비밀' 갈소원이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시간이 2013년이 되고, 홍경두(유준상 분)의 딸 홍해듬(갈소원)이 폭풍 성장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홍해듬은 당구장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요구르트를 손님들에게 나르며 당구장을 지켰다. 홍해듬은 손님들의 게임을 살펴보며 당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아저씨들은 해듬의 조언에 감탄했다.
이어 홍해듬은 아빠 홍경두의 손을 잡고 당구장을 나오며 "오늘은 만두 얼마나 팔았느냐"라고 물은 뒤 세네솥을 팔았다는 아빠의 말에 "세솥이면 세솥이고, 네솥이면 네솥이지 세네솥이 어딨느냐"라고 토를 달았다.
뿐만 아니라 홍해듬은 만두를 판 개수만 듣고도 계산기 처럼 척척 매상을 계산해 홍경두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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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갈소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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