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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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영 연애시절 충격담 고백 "우지원 만나면서 생명의 위협까지…"

기사입력 2013.01.04 12:39 / 기사수정 2013.01.04 12:39

이우람 기자



▲ 이교영 연애시절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39)의 아내인 이교영(34)이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 씨가 연애 시절 우지원의 열성팬들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전했다.

이교영은 "연예인 분들이 연애를 했던 때 느꼈던 만큼 나도 연애하며 곤란한 적 많았다. 운동선수들로서 응원하는 팬보다 외모나 이성적으로 우지원을 응원하는 여성팬이 많았기 때문에 열애설 났을 때도 난리가 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농구선수 우지원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포츠 스타였다.



이교영 씨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결혼을 결심했나'싶을 정도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는 공포를 느꼈다"고 전해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럼에도 결혼을 한 건 우지원의 사랑 덕분인 것 같다"며 "평생 해줄 수 있는 친절과 호의와 선행을 연애시절 다 베푼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 이교영 부부와 함께 축구선수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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