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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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교영 "우지원, 형광-체크 패션 마니아다" 경악

기사입력 2012.12.21 00:40 / 기사수정 2012.12.21 01: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교영이 남편인 우지원의 패션을 나무랐다.

이교영은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남편 우지원과 함께 출연해 우지원이 결혼 후 성격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남편의 패션이 나날이 화려해진다. 지금 골프복에 빠졌는데 형광색 바지에 체크 티에 체크 조끼를 입는다"며 "눈 초점이 흐려질 지경이다. 이제 사람들은 내 패션 센스를 의심해서 댄디한 우지원을 망쳤다고 말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예전에는 농구공에 사인도 거절하고 피했는데 지금은 원하지도 않는데 먼저 해주려고 한다. 식당에서도 3인분같은 2인분 달라고 하는 등 원래 과묵했었는데 지금은 말도 많아지고 능청스러워 졌다"며 점점 아저씨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교영, 우지원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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