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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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탈락자 '의문의 방' 들어간 뒤 '극적 부활'

기사입력 2012.10.05 23:28 / 기사수정 2012.10.06 01: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탈락자들이 '의문의 방'의 문을 통과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5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무대를 통해 선정된 TOP(탑) 1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분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발표된 출연자들의 최종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철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TOP 10을 가리기 위한 3단계 미션을 4단계 미션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슈퍼위크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 '파이널 디시젼'에 참가할 참가자들을 심사숙고 해 선정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슈퍼위크 탈락자들은 최종 탈락을 통보 받은 후 짐을 챙겨들고 '의문의 방'으로 향했다.

탈락자들은 각각 나뉘어 '의문의 방'의 문을 열였다. 사실 최종으로 탈락한 참가자들이 가는 방은 그들을 마중 나온 가족들이 있는 방이었고, 심사를 통해 한 번 더 탈락자들은 슈퍼위크 합격자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

탈락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지 모르는 채 '의문의 방'의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최종 탈락 여부를 알 수 없게 했다.

결국 이날 방송을 통해 홍대광, 유승우, 정준영, 박다영, 박지용, 이보경, 허니 브라운, 딕펑스가 추가로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 K4' 참가자들은 TOP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디시젼'만을 남겨 뒀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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