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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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마지막회' 송종호-이주연 극적 커플 결성 '동방신기 결정적 역할'

기사입력 2012.09.19 00:32 / 기사수정 2012.09.19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응답하라 1997' 송종호와 이주연 커플이 성사됐다.

11일 방송된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마지막회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서는 윤태웅(송종호 분)과 윤태웅을 치료해준 의사(이주연 분)가 극적으로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웅은 대학 조교들과의 약속으로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러갔다. 태웅은 콘서트장 근처에서 동방신기 팬클럽인 카시오페아 경기지부장의 표를 전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전화가 오고 카시오페아 경기지부장이라며 태웅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태웅을 치료해준 의사였고,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했다.

이어 태웅은 "빠순이랑 저는 인연이 깊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태웅을 치료해준 의사는 "원래는 신화 팬이었는데 지금은 동방신기를 좋아한다"며 웃음꽃을 피우며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예고했다.

결국 이들은 결혼을 약속했고 동생인 윤제(서인국 분)과 시원(정은지 분) 커플에게 자신들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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