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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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소신발언, "자살은 위험한 환상일 뿐"

기사입력 2012.09.10 14:29 / 기사수정 2012.09.10 14:29

방송연예팀 기자



▲솔비 소신발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겸 방송인 솔비의 소신발언이 인터넷에 전파됐다.

솔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죽고 싶다는 말은 살려달라는 말보다 절실합니다. 자살은 살기 위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살은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위험한 환상일 뿐입니다. 죽음 뒤에 오는 휴식 따윈 없습니다. 정신 차리고 자신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인생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솔비의 소신발언은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쓴 것으로 보인다. 솔비의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은 "절대 동감, 언니 맞는 말만 하네요", "뭔가 힘든 일 여러 번 겪은 사람이라 그런지 많이 성숙해 진 것 같다","솔비 소신발언,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주목했다.

앞서 솔비는 "예쁜 분들이 많아지면서 외모지상주의가 돼 가는 것이 늘 안타깝다"고 말하며 외모지상주의 현실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신아람의 올림픽 경기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늘 항상 서럽지만 그래도 해낼 수 있을 거란 기적을 믿으며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다.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며 올림픽을 기다리는 이유는 때론 치사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 공정하고 정당한 승부를 보고 싶어서 아닐까"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신곡 '오뚜기'로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오뚜기'는 솔비의 7전 8기 도전기를 담은 곡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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