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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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재, 예비사위 공개…"사진작가인데 촌스러워"

기사입력 2012.08.30 13:20 / 기사수정 2012.08.30 13:20

방송연예팀 기자


▲독고영재 예비사위 공개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탤런트 독고영재가 예비사위를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40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독고영재가 자신의 아들 독고준, 딸 전지은 그리고 예비사위 김재설 씨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날 팬션에 예비사위 김재설 씨가 뒤늦게 도착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전지은은 "애칭을 붙여줬다. 가필드다"라며 예비남편을 공개했다.

전지은은 "아빠한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남자들이 자기 와이프가 부모한테 잘해주길 바라는 것 처럼 나 또한 아빠를 안 심심하게 할 것 같은 사람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독고영재는 "그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독고영재는 예비사위와 처음 봤을 당시를 회상하며 "의외로 촌스럽더라. 술담배 안한다는 것에 점수를 굉장히 많이줬다", "그런데 포토그래퍼라고 해서 흔히 말하는 귀걸이 낀 모습이 아니라서 일부러 잘 보이려고 저렇게 했나 했는데, 두 번째는 더 촌스러웠다"라며 쿨한 장인 어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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