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8 07:08
사회

서산 여대생 사건, '이석민 피자' 실시간 검색어 1위 이어 홈페이지 마비

기사입력 2012.08.21 15:49 / 기사수정 2012.08.21 15:4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산 여대생 사건과 관련해 '이석민 피자'가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홈페이지가지 마비됐다.

20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경 서산시 수석동의 한 야산에서 H대 여대생 이모(23)씨가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안씨의 나체사진 공개 협박 등 극심한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안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으며 이전에도 이씨에 대한 안씨의 성폭력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9일 피자가게 주인 안모(37)씨로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네 가족에게 알리고 나체사진을 인터넷 등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자 "너한테 죽을 바에는 나 스스로 죽겠다"는 문자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씨의 신상 털기에 나섰고 결국 안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들이 공개돼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미니홈피에는 안씨뿐 아니라 부인과 아이 사진까지도 공개된 상태다.

이 사건과 관련해, 21일 오전에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피자점인 이석민 피자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석민 피자 체인점 중 한 곳에서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석민 피자 사이트까지도 마비된 상태다.

한편, 지역시민단체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지난 20일 "고용주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행이 피해자의 죽음이란 비극적 결말로 끝을 맺었다"면서 "고용주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행 사건이 더 이상 없도록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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