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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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죠앤-강용석 "언제 나오나"…'낚시예고'

기사입력 2012.08.18 10:18 / 기사수정 2012.08.18 10:18

방송연예팀 기자


▲ 슈스케4 죠앤 예고 ⓒ Mnet '슈퍼스타케이4'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의 낚시예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수차례 예고했던 강용석 전 국회의원과 전 가수 죠앤을 방송 내내 '등장한다'고 예고하고는 끝내 이날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잠시 후 공개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지만 그 '잠시 후'를 결국 1주 후로 미뤘다.

방송 중간중간에도 강용석과 죠앤은 마치 '곧 등장'할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강용석 전 의원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이승철 심사위원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죠?"라고 되물었고, 다시 화면이 바뀌었다.

죠앤도 다를 바 없었다. 대기실에서 다른 도전자들이 놀라는 모습과 함께 모자이크를 한 죠앤이 나타났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죠앤이 인사를 하자 심사위원들이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다시 다른 도전자들의 모습. 죠앤도 이날 결국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심사위원들이 그가 가수 생활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습이 전부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짜증난다 낚였다", "난 좋은 물고기였습니다..", "와 난 진짜 나올 줄 알았어", "죠앤이랑 강용석은 미끼였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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