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유재석 과거 웨딩사진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하의 예비신부 별과 국민 MC유재석이 신랑 신부로 변신한 과거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오후 하하는 별과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짓궂은 사진을 받았다. 한 트위터리안이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 건가요?"라는 멘션과 함께 유재석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의 사진을 보낸 것이다.
하하가 받은 사진은 과거 방송 때문에 유재석과 별이 신랑 신부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에 하하는 "이게 뭐야! 유…유느님이… 털썩"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 별에게 "이게 뭐야. 설명해봐"라며 장난을 쳤고 별은 "어…어… 미안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별의 과거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 "이런 인연이 다 있네. 재밌다", "유재석 별 과거 사진 찾은 네티즌 대박이다", "하하의 폭풍질투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온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친 상태이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기자회견에서 하하는 “아직 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도 못했다”며 쑥스럽게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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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