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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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준호, "이제 케이블 끊었다" 깜짝 발언

기사입력 2012.07.22 17: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청춘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지난주 배우 주상욱과 새 멤버로 합류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 타고 가기 여행을 첫 미션으로 수행하게 됐다.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과 한 팀을 이룬 김준호는 버스 노선을 묻는 도중 시민들이 바로 <남자의 자격>임을 알아채자 뿌듯해 했다.

<남자의 자격>은 A 등급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윤형빈이 "앞으로 케이블 안 하실 거냐"고 묻자 "이제 케이블 끊었다"며 깜짝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과 주상욱이 버스 여행 도중 시민들에게 이름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준호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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