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전용 머리띠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밤길 전용 머리띠가 등장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밤길 전용 머리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서운 밤길을 홀로 걷는 여성들을 위해 고안된 특이한 형태의 머리띠가 눈에 띄는데, 머리띠에 사람의 눈을 새겨 넣어 얼핏 보기에 뒤에서도 앞 얼굴을 마주한 듯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여성의 앞모습인 줄 알고 나쁜 의도로 다가왔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뒤에도 눈이 달린 것으로 생각해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어 호신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밤길 전용 머리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길 전용 머리띠 밤에 보면 정말 무섭겠다", "밤길 전용 머리띠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호신용으로 갖고 다니면 좋을 듯", "그냥 보기만 해도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