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유정이 최근 함께 열연한 배우 여진구의 연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국민여동생' 스페셜로 꾸며졌다.
김유정은 시청률 50%를 돌파한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 역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김유정은 함께 연기한 여진구의 눈빛 연기가 남다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유정은 "마주보고 연기를 할 때 진구오빠 눈빛이 강렬해서 이길 수가 없었다"며 "모든 것을 불사를 것 같은 눈빛이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또한 "크면 이범수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될 것 같다"고 오빠인 여진구의 미래를 거침없이 예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보영, 이세영, 김유정, 김소현, 서신애,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유정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