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무대 울렁증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무대 울렁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제시카, 태연, 티파니는 최근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무대 울렁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제시카는 "'훗'이라는 곡으로 처음 활동할 때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서 모두 가사를 틀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무대에 올랐지만 아직도 울렁증에 시달린다"며 "오히려 큰 무대보다 작은 소규모 무대에서 더욱 긴장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카 무대 울렁증 고백에 티파니 역시 "얼마 전 태티서로 무대에서 공연을 했는데 손과 무릎이 너무 떨려왔다"며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인터뷰를 했는데 마이크를 잡은 태연의 손도 부들부들 떨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 무대 울렁증 고백은 10일 밤 11시 15분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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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