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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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S' 이강인, 패스성공률 100% 미쳤다!…37번 모두 성공! 韓 축구 에이스 위용 떨쳤다→1차전부터 '퍼펙트 경기력'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12 15:02 / 기사수정 2026.06.12 16:5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첫 경기엣 이강인(PSG)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 없이 알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첫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가장 중요했던 체코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약점인 높이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인범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대한민국을 구했다. 

한국은 이 승리로 앞서 대회 공식 개막전에서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한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가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체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역대 두 번째 월드컵 무대 첫 경기부터 중원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이 뒤에서 풀리지 않을 땐 황인범과 함께 깊이 내려가서 공을 받아주고 좌우 전환 패스로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공격 시에는 앞에서 침착한 전진 패스를 시도하며 동료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

전반 14분엔 박스 앞 먼 거리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에 여러 기회를 놓친 한국은 오히려 후반 14분에 나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위기의 순간에 이강인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22분 하프라인 앞에서 박스로 침투하는 황인범을 보고 침투 패스를 넣었다. 황인범이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한 번 접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동점 골이 됐고, 이강인도 월드컵 역대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가나전에 교체 출전해 이강인이 조규성의 첫 골을 도운 것이 자신의 대회 첫 도움이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대표팀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고 결국 한국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러한 기여는 지표로도 드러났다. 

축구 통계 업체 폿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99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을 무려 100%(37/37)로 기록했다. 기회 창출을 세 차례 만들었고 이 중 1도움을 만들어냈다. 

드리블 성공은 6회 중 5회를 성공하면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외에도 공격 지역 패스 다섯 차례를 비롯해 롱패스 성공률 100%(2/2), 태클 1회, 볼 회수 1회, 지상 경합 14회 중 10회를 성공했고, 피파울도 4회나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많은 기여도를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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