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시후-MC몽-장동주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시후의 억대 수익설로 화제를 모은 소통 플랫폼 틱톡 라이브를 선택하는 스타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돌연 은퇴를 선언해 주목받은 배우 장동주, 연예계 불법도박 폭로 및 각종 자신을 둘러싼 구설을 해명한 프로듀서 MC몽이 연이어 틱톡 라이브에 등장했다.
틱톡 라이브는 중국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으로, 댓글 또는 합동방송 등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국내 다수의 스타들이 틱톡 라이브를 선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박시후 틱톡 라이브 방송 화면, 임주환 개인 채널
그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스타는 박시후. 그는 지난해 영화 '신의악단'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나, 2020년 드라마 이후 2024년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제외하면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박시후의 근황은 틱톡 라이브에서 전해졌다. 특히 한국 랭킹 1위를 달성할 정도로 활발히 방송 중이었던 그의 수익이 5억 원이라는 소문이 퍼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시후뿐만 아니라 임주환,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등이 작품 공백기 동안 틱톡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며 수익도 창출하고 있었다. 그룹 라붐 출신인 율희도 연기 활동과 틱톡 라이브를 병행 중이며, 최근 100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사진 = 틱톡 라이브 / 한채영, MC몽
또 지난달에는 첫 틱톡 라이브를 진행한 배우 한채영의 어딘가 달라진 얼굴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몽이 합동 방송으로 등장해 더욱 이목을 모았다.
이후 MC몽은 지난 18일 개인 채널에 틱톡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방송에서 MC몽은 지난해 총괄 프로듀서 업무에서 배제된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의 작은 아버지인 차준영으로부터 성매매, 불륜, 도박설이 제기된 것이라 주장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MC몽, 김민종
이뿐만 아니라 차준영이 불법 도박 모임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면서 가수 김민종과 김호중 전 소속사 대표 등의 실명을 언급했다. 여기에 최근 원헌드레드를 줄이탈 중인 소속 가수들의 실명도 거론했다.
MC몽의 방송 전날인 17일에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틱톡 라이브를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 = 장동주 틱톡 라이브 방송
장동주는 "현재 상황으로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며 "직업이 세상에 배우 하나만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언젠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30억 원을 갚았지만 아직 8억 원의 빚이 남아 있다고 밝힌 그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채무 상환에 집중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 매일 틱톡 라이브로 소통하겠다고 예고했다.
틱톡 라이브를 선택하는 스타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근황부터 폭로까지 각양각색 활용에 또 어떤 스타가 이 대열에 합류할지 시선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