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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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23살에 결혼, 속도위반 오해 억울...사고 안 쳐" (아근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19 06:4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이요원이 이른 나이에 한 결혼 때문에 '속도위반'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이요원과 강소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극T'라고 말하면서 첫째 딸에게 팩트폭행을 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반대로 'F'인 강소라는 F의 입장에서 상황극을 펼쳤고, 그런 강소라의 모습에 이요원은 "F들은 너무 피곤하다.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고 질색해 웃음을 줬다. 

이요원은 "근데 남편이 F다. 가끔 남편의 말에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되게 감성적"이라면서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수지는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다는 이요원의 첫째 딸을 언급하면서 "만약에 한국에 들어올 때 결혼하려는 남자랑 같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요원은 "말도 안된다.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잘 키웠다"고 했고, 탁재훈은 23살에 결혼한 이요원을 향해 "그럼 본인은 사고를 친거냐"고 물었다. 

이요원은 "저도 사고를 친게 아니다. 결혼을 일찍 한 것 뿐이다. 근데 다들 사고를 쳐서 결혼을 한 줄 아신다"면서 "어린 나이에 잘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결혼했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상민은 "그 때 23살이었고, 진짜 '핫'하지 않았냐"고 했고, 이요원은 "그때는 그렇게 어리다고 생각을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딸은 일찍 결혼을 안 했으면 좋겠다. 20대 때만큼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결혼을 하면 평생을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 살아야하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수지는 이요원에게 "남편이랑 사이가 데면데면해졌다고?"라면서 궁금해했고, 이요원은 "결혼한지 이정도 연차가 되면 그렇게 된다. 아이들 얘기 아니면 크게 할 말도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신혼 때는 로망이 있지 않냐. 그래서 같이 장도 보고 그랬는데, 안되겠더라. 항상 싸웠다"면서 "그래서 저희는 공항 면세점에서도 만날 장소를 정해두고 각자 다닌다"면서 웃었다. 

또 이요원은 '화면이 더 예쁘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면서 "제가 '실물이 예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화면발이 잘 안 받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화면으로 보여지는 직업 아니냐. 그러니까 '실물이 예쁘다'는 칭찬보다는 '화면이 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예전에는 진짜 관리를 안 했는데, 요즘에는 관리를 자주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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