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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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깜짝 납치'에 팬티 집착남 된 사연 "이러다 병 걸려" (꽃보다 청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04 06: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우식이 '팬티 집착남'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3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꽃보다 청춘')에서는 하루 10만 원만 쓸 수 있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가성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가짜 사전 모임'으로 사무실을 찾은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을 '김대주 작가 데뷔 20주년'이라는 거짓 라이브에 깜짝 초대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여행 납치를 계획했다.

이들의 여행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제목답게 여러 제한이 걸려있었다. 나영석 PD는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매일 새로운 시 또는 군으로 이동 필수, 용돈은 매일 인당 10만 원으로 제한, 여행하는 동안 핸드폰 사용 제한, 매일 오전 베네핏 제공의 규칙을 설명했고, 정유미는 "저 뽀리뽀(44세)에요. 서진 오빠가 예능 데뷔할 때보다 제가 나이가 많다"며 좌절했다.



떠나기 전 박서준과 정유미는 배낭에 이런저런 물건들을 챙겨 와 미리 계획을 알고 있었냐는 의심을 받았다. 박서준은 "이것도 어떻게 보면 경력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뵀으면 아무런 생각을 안 했을 거다. 보통 사전에 어디 간다 정도는 얘기해 주는데 아예 없으니까 나 자신을 케어할 건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급 키트처럼 일단 가져가 보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했고, 정유미는 "뭘 할지를 안 알려주시지 않았나. 제가 원래 보부상이다 보니 짐을 싼다고 쌌다"고 말했다. 반면 최우식은 가을 남자처럼 코트 스타일에 작은 가방만 들고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첫 여행지는 대구였다. 최우식은 적은 용돈이 KTX 티켓 비용과 숙소 비용 등으로 줄어들자 "둘은 (생필품이) 다 있잖아. 난 팬티를 사야한다"며 유독 팬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서준이 세탁한 팬티들을 그대로 들고 왔다며 "내 거 입으면 된다"고 하자,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세 사람은 25년 만의 대설 특보가 내린 날 대구를 찾았다. 숙박비로 거금 12만 원을 쓴 뒤, 남은 3만 원으로 저녁을 먹을 식당을 서치했다. 저렴한 식당에서 식사에 소주까지 한 잔한 최우식은 또다시 팬티를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은 돈이 4천원 뿐인 가운데 유독 팬티에 집착한 최우식의 속사정이 드러났다. 그는 "내가 어저 파마를 했다. 오늘이랑 내일 샤워하지 말라고 해서 (씻지 않았다.) 지금 팬티를 내일까지 (입는 건) 조금 무리가 있다. 어쨌든 나는 (오늘) 1장이 필요하다"며 어제부터 팬티 1개로 버텼다는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충격적인 고백에 정유미와 박서준은 경악했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동생을 위해 마트부터 시장 골목, 편의점 등을 돌아다니며 팬티를 찾는 삼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팬티 시세가 4천 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펼쳐졌고, 최우식이 "근데 속옷 정도는 해줘야지. 나 이러다 병 걸려"라고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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