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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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성진우, 개 표정 개인기로 깨알 웃음 선사

기사입력 2012.02.05 00:32 / 기사수정 2012.02.05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성진우가 독특한 개인기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게스트로 정소녀, 이계인, 황혜영, 변기수가 출연했다.

MC 박미선은 "지난번 개소리 개인기가 인기를 많이 끌었는데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를 물었다.

성진우는 "태진아씨가 개를 종류별로 다했어야 했다"며 아이디어 부족을 꾸중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말에 이휘재는 "점점 얼굴이 태진아씨를 닮아간다"며 그를 놀렸다.

평소 개 표정과 개 소리를 특기로 꼽는 성진우는 직접 아이가 개를 괴롭힐 때 개가 아이를 물지 못하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진짜 강아지가 부글부글 끓으면서도 차마 아이를 물지 못해 억울해하는 것을 표정으로 완벽하게 흉내냈다.

표정은 완벽했지만 조금 부족한 개 소리 흉내내 출연진들에게 계속 연습할 것을 조언 받았다.

이어 지상렬도 지지 않고 일생을 묶여 있는 개와 만성피로로 모든 것을 포기한 개의 표정을 흉내 냈으며, 김신영은 작은 방귀소리에도 경기를 일으키는 애완견을 흉내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세바퀴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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