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결혼식 없이 재혼한 16기 옥순이 웨딩드레스 피규어 선물에 감동을 전했다.
16기 옥순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방송 이후 3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저를 잊지 않고 이렇게 마음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 생일도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하게 보냈어요. 변함없는 응원, 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웨딩드레스도 사진도 남기지 않기로 했는데 그걸 듣고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느껴지는 선물이었어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16기 옥순의 생일 맞아 지인들과 팬들이 보내준 선문들이 담겨 있다.
앞서 옥순은 조용하고 깊게 사랑을 남기고 싶었다며 결혼식에 들어갈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옥순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2017년에 돌싱이 됐다. 엘리트였던 전 남편과는 만남 세 번 만에 결혼했다. 사교 모임에서 만나고 1년 뒤 연락이 와 다짜고짜 결혼을 하자고 했다. 선을 500명 봤는데 다른 사람 더 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 두 달 만에 결혼했고 두 달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약혼자와의 사이에서 혼전 임신을 알렸으나 8월 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2월 사별한 돌싱남과 결혼을 발표, 3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사진 = 16기 옥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