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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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G 무안타' 채은성이 사라졌다, 피로 누적→결국 하루 휴식…"화요일(28일)부터 다시 나온다" 김경문 예고 [대전 라인업]

기사입력 2026.04.26 11:58 / 기사수정 2026.04.26 11:58



(엑스포츠뉴스 대전, 양정웅 기자) 길었던 홈 10연패를 끊은 한화 이글스가 연승모드 전환에 나선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이원석(중견수)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전날과 비교하면 1루수를 보던 채은성이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신 김태연이 들어갔다. 하위타순 순서도 이도윤-허인서-이원석으로 바뀌었다.

채은성은 부상 등 요인은 아니다. 경기 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은성이가 계속 뛰면서 피로도도 있고 해서 뺐다"며 "오늘과 내일 휴식 후 화요일(28일)부터 경기에 나온다"고 예고했다.

올 시즌 채은성은 23경기에서 타율 0.233, 2홈런 10타점, OPS 0.620으로 주춤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167이었고, 4경기에서는 1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 감독은 "(채)은성이도 오래 갈 (슬럼프)상황은 아니다. (강)백호가 계속 지명타자로 나오면서 은성이도 냈어야 했는데 팀 사정상 그러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제 컨디션만 찾으면 타 팀과 경기를 하면서 득점은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전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동주가 나온다. 올해 4경기에 등판한 그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5.09, 17⅔이닝 15탈삼진 11볼넷, 피안타율 0.301,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8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즌 출발이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 2일 대전 KT 위즈전에서는 4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경기에서 각각 5이닝 2실점(8일 인천 SSG 랜더스전), 5이닝 무실점(14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으로 안정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4회에만 무려 5점을 내주면서 결국 3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31일 대전 KT전 이후 홈에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었다. 24일 NC전에서도 선발 류현진이 7회 고비를 넘지 못하고 흔들리면서 3-7로 지고 말았다.

그래도 다음날 경기에서 한화는 8-1로 승리,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7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고, 5번 강백호가 3안타 5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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