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니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전주니가 오존과 오늘(26일) 결혼하는 가운데, 가족인 배우 전소니와 엄마 바니걸스 고재숙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전주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오존과의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한 전주니는 "이러나저러나 얘랑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핑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 데 모아 더 낡고 지치기 전에 재밌게 놀고 싶어서 명분을 만들었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전주니 SNS
전주니는 "그 김에 오준호(오존 본명)는 제가 데려갑니다. 우리 내일 결혼혀"라면서 26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같은 날 오존도 "저희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전주니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9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한 오존과 전주니는 이미 동거 중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출연한 오존은 "전주니와 같이 산 지도 오래됐다. 주변에서는 '이 정도면 사실혼이다'라고 얘기하시는데, 결혼과 동거의 차이가 크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번 해볼까?' 이 단계다"라며 결혼을 계획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전소니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전주니의 가족인 언니 전소니, 엄마 바니걸스 고재숙의 존재도 주목 받았다.
1991년생인 전소니는 2017년 영화 '여자들'로 데뷔 후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멜로무비', '당신이 죽였다'와 영화 '죄 많은 소녀', '악질경찰', '소울메이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러브 어페어' 출연 소식을 알렸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전소니·전주니 자매의 엄마인 고재숙은 19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했던 바니걸스 멤버다.
고재숙은 2023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첫째 딸이 전소니, 둘째 딸이 전주니라고 밝히며 "(전)소니는 엄마가 바니걸스 고재숙이라고 밝히지 않고 활동했었다. 나쁜 뜻으로 숨긴 건 아니고, 그런 걸 싫어하더라"고 말했다.
또 전주니에 대해서는 "작은 놈은 작사, 작곡, 편곡하는 주니"라며 애정을 보였다.
사진 = 전주니·오존,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