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전국투어.
(엑스포츠뉴스 장충, 장인영 기자) '미스트롯4' 가수 허찬미가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고 큰 무대에 선 소회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미스트롯4' TOP7(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미스트롯4' 영광의 선(善)을 차지한 허찬미는 "정말 많은 분이 와주셔서 꿈꾸는 것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벅찬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 활동을 거쳐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믹스나인' 등에 출연하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데뷔한 지 17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빛을 보지 못했던 그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한 '미스트롯4'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애절함 가득한 '당신은 얄미운 나비'로 솔로 무대를 꾸민 허찬미는 "저를 '오뚝이'라고 불러주시는데 13살 때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해서 잘 됐던 순간보다 힘들었던 시간이 더 많았다"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버틴 덕분에 이렇게 여러분들도 만나고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허찬미는 "허찬미 장하다고 박수 한번 주세요"라고 크게 외쳤고, 팬들은 그의 마음을 헤아리듯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미스트롯4' 전국투어 서울 공연은 25~26일 양일간 오후 1시, 6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쇼당이엔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