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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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악뮤 이찬혁 "외로움=필연적…그래서 함께하는 것" (첫봄)

기사입력 2026.04.18 15:00 / 기사수정 2026.04.18 15:00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소라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감의 꽃이 피었습니다 w. 이찬혁'이라는 제목의 '이소라의 첫봄' 6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찬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이찬혁이 서울시 종로구에 설립한 레이블 영감의 샘터 사무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소라는 "이제 진짜 홀로서기에 나서는 건데, 회사를 만들고 나서 제일 행복했던 게 뭐냐"고 물었고, 이찬혁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일을 할 수 있는 것, 제가 직접 뽑은 영감님들과 온전히 식구처럼 지내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무래도 시작 단계니까 좀 더 끈끈하다"고 덧붙였다.

영감님들이 회사를 좋아하냐는 말에는 민망한 듯 웃더니 "(영감의 샘터)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다. '이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다' 하는 걸"이라며 "활동을 하러 가든지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가든지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전 영감님들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그냥 가는 게 아니라 '나는 이걸 통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영감을 받는데 돌아와서 설명하고 싶지 않다'는 거다. 같이 겪으면 다 아니까"라고 설명해 감탄을 안겼다.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소라는 최근 악뮤의 정규 4집 '개화'로 컴백한 이찬혁에 대해 "나는 찬혁이가 혼자서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할 줄 알았다. 뭔가 외로워보이는 구석도 있어서. 그런데 작업할 때는 사람들하고 다 같이 춤도 추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혁은 "저는 외로움은 좀 필연적인 거라고 생각을 하고, 모두가 외로우니 우리 함께 하자는 게 저의 해답이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뮤비도 즐겁게 찍고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제목에 대해 "2019년 발매한 '항해'가 3집 앨범의 제목인데, 1년 후에 '개화'라는 제목부터 지었다. 항해를 떠나서 바다 위에서 살 순 없고, 어딘가에 정착해서 우리의 것을 일구어 나가는 시기가 펼쳐지게 된 거다. 언젠지는 몰랐는데 그 시기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수현이의 슬럼프도 있었고, 저의 자유분방한 활동도 있었고,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 것들이 다 연습이 돼서 '이제 때가 됐다' 하는 시기가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소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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