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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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까지 꺾고 '독주 체제' 구축?…'클리말라-손정범' 투톱 재가동→대전은 유강현 선발+주민규 벤치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4.18 12:53 / 기사수정 2026.04.18 12:53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FC서울은 유지를, 대전 하나시티즌은 변화를 선택했다.

FC서울과 대전 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서울은 승점 19점(6승1무)으로 리그 1위, 대전은 승점 6점(1승3무3패)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가 상반된 두 팀의 맞대결이다.

홈팀 서울은 올 시즌 개막 후 7경기 무패를 달리며 시즌 초반 선두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울산HD와의 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면서 울산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서울은 2골 1도움을 올린 송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3643일 만에 울산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서울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16시즌 이후 꼭 10년 만에 서울이 K리그1 정상에 오를 가능성도 피어오르고 있다. 서울이 전북 현대, 울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대전마저 꺾는다면 확실한 독주 체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대전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대전은 3연패를 당한 전북, 포항 스틸러스,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패배하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대전으로서는 주민규, 디오고 등 이번 시즌 대전의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됐던 선수들의 침묵이 아쉽다. 대전은 서울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서울은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4골)인 클리말라를 선발로 내보내는 등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반면 대전은 주민규 대신 유강현 카드를 꺼내는 등 반전을 위한 변화를 선택했다.

서울은 구성윤이 골문을 지킨다.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이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바베츠와 이승모가 중원에 선다. 측면은 송민규와 정승원이 책임진다. 클리말라와 손정범이 투톱으로 출전한다.

강현무, 박성훈, 안재민, 이한도, 황도윤, 문선민, 바또, 후이즈, 천성훈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대전은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박규현, 조성권, 김민덕, 김문환이 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봉수, 밥신, 마사, 정재희가 미드필드에 배치된다. 주앙 빅토르와 유강현이 공격을 이끈다.

대전 벤치에는 김민수, 강윤성, 안톤, 이현식, 이순민, 주민규, 루빅손, 그리고 김현욱이 앉는다.

두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은 대전의 2승2무1패 우세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11월1일 격돌에는 대전이 3-1로 승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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