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박미선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으로부터 1년에 한 번씩 명품백을 선물받는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아줌마들의 우정! 디질 때까지 영원해~" 꽃놀이 떠난 꽃같은 박미선,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김정난과 박미선이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입구에서 튤립을 발견한 박미선은 "이거 진짜야? 사진 찍어야 하는데"라며 꽃 하나에도 기뻐하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고, 김정난은 "왜 나이 드니까 이런 거에 감동이 오지? 어렸을 땐 저런 걸 봐도 그냥 지나쳤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꽃 마차 조형물 안에서 브이 포즈와 볼하트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놀이공원을 만끽했다.
이어 꽃 앞에서 사진을 찍던 박미선은 "우리 젊을 때 데이트하러 여기 많이 왔었다"며 추억에 잠겼고, 제작진이 결혼에 대해 묻자 "교통사고 같은 거다. 언제 누구랑 부딪힐 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김정난'
식당에서도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제작진이 자연농원이 에버랜드가 된 과정을 묻자 김정난은 "이재용 회장님한테 물어봐"라고 농담했고, 박미선이 "재용이 오빠한테 전화해볼까?"라고 받아치자 김정난은 "오빠야?"라며 놀라더니 "오빠 아니잖아"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미선은 "난 나보다 돈 많으면 오빠다. 난 (유)재석이한테도 오빠라고 그런다. 나보다 돈 많으면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남편 이봉원을 향한 애정도 엿볼 수 있었다. 제작진이 박미선이 들고 온 가방을 언급하자 그는 "페리가모다. 100년 된 것"이라며 약 30년 전 구매한 의미 있는 가방임을 밝혔다.
이어 박미선은 "옛날에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준 거다. 1년에 한 번씩은 명품백을 사준다"고 자랑했고, 제작진이 "결혼 잘하셨다. 멋지다"고 하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유튜브 '김정난',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