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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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올해 '앨범 발매' 계획에 솔직 고백…"정말 놀고 싶어, 공연 취소할 수도"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6.04.14 21:14 / 기사수정 2026.04.14 21:14

김지영 기자
유튜브 '요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앨범 발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는 "진짜 파리지앙의 농도 짙은 파리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재형이 유학 시절을 보냈던 프랑스 파리를 찾아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재형은 과거 가수 이적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불어는 다른 언어와 달라서 안 되면 발음 자체가 잘 안 된다"며 "지금도 말하면서 문법 실수를 계속 수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반이나 배웠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다"며 "그때 이적이 '형, 한국말도 그렇게 해'라고 말해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요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


또한 "불어를 못하는 게 아니라 혀의 문제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그 시기에 영화음악 작업을 마치고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이 올해 앨범 발매 계획을 묻자, 정재형은 "기획사에서 시킨 거냐"고 되묻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놀고만 싶다"며 "해외에 나가서 작업을 하려고 하면 스스로에게 압박을 주는 셈이다. 한 달 안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바로 녹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요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


그러면서도 "어디로 갈지 계속 고민하고 있지만, 사실은 너무 놀고 싶다"며 "공연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2021년 앨범 'HOME' 발매 이후 4년째 신보를 내지 않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요정재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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