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기 정숙, 영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6기 정숙이 오랜 진통 끝에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숙은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출산 직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임신 38주 0일, 이슬 비치고 가진통 시작된 지 36시간, 유도분만 시작한 지 8시간, 진행이 느린 난산 끝에 자연분만을 했다"고 출산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이어 "무통천국으로 시작해서 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6cm 열리고 무통이 안 듣는 단계부터 중도 포기하고 수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하지만 이미 늦어버려 수술실을 잡고 준비하는 동안 진통이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의료진 총출동 하에 자연분만에 성공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주수 꽉 채워서 3kg 넘었으면, 머리 안 작았으면, 요가 안 하고 등산 안 했으면 아기로 낳았을까 싶다. 힘이 모자라더라"고 털어놓으며 쉽지 않았던 출산 과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숙은 남편인 6기 영식의 사진도 공개하며 "금몽이 아빠 금몽이 닮았네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다", "아기 너무 귀엽다", "엄마 닮아도 아빠 닮아도 예쁠 듯"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식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7월 정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후 3년 동안 유산 세 번을 겪는 등 오랜 시간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후 8월 "한약을 먹으면서 시험관 일정을 준비하던 중 자연 임신으로 아기가 찾아왔다"며 임신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6기 정숙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