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11 01:28 / 기사수정 2026.04.11 0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정수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태국 무대에서 도전에 나선다.
태국 1부리그 칸차나부리 FC는 10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정수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최근 성적 부진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기존 감독과 결별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이정수 감독대행 체제를 선택했다.
칸차나부리는 현재 강등권 탈출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다. 팀은 14위에 머물러 있으며, 잔류 마지노선인 13위 수코타이에 승점 2점 뒤진 상황이다. 남은 경기는 단 3경기뿐이다.
이정수 감독은 오는 26일 선두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촌부리, 랏차부리와 차례로 맞붙는다. 모두 쉽지 않은 상대다. 최소 2승 이상이 필요한 극한의 승부다.

지도자로서 첫 해외 감독 도전에 나선 이정수 감독에게 '잔류'라는 현실적인 목표와 '증명'이라는 개인적 과제가 맞물린 이번 선택이 동남아 무대에서 또 하나의 'K-코칭 매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 디제이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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