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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한타로 끝냈다... DK, KRX에 2:0 승리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4.04 21:12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한 번의 교전 승리가 디플러스 기아에게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가 KRX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DK가 나르·오공·오리아나·진·카르마를, 레드 진영의 KRX가 케넨·신짜오·라이즈·이즈리얼·니코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루시드'의 빠른 합류로 '레이지필'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DK는 기세를 몰아 미드와 탑에서도 연이어 솔로 킬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꽉 쥐었다. KRX는 드래곤 한타를 통해 반격을 시도하며 만회를 노렸으나, 미드에서 다시 펼쳐진 교전에서 DK의 빠른 합류전에 무너지며 크게 흔들렸다.

바론 버프까지 두른 DK는 계속해서 KRX를 강하게 압박했다. KRX는 성장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번번이 반등을 꾀했으나, 이미 벌어진 화력 차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을 놓지 않은 DK가 무난하게 KRX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다음 2세트는 블루 진영의 DK가 레넥톤·자르반 4세·애니·코르키·애니비아를, 레드 진영의 KRX가 크산테·암베사·오로라·유나라·바드를 골랐다.

초반 '레이지필'이 '스매쉬'를 노리고 점멸을 활용해 공격적인 딜 교환을 시도했으나, DK가 이를 역으로 받아치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KRX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미드 교전에서 '윌러'와 '유칼'이 활약하며 '루시드'와 '쇼메이커'를 끊어냈고, 킬 스코어를 뒤집으며 팽팽한 흐름을 만들었다.

경기 중반 바론 한타에서 '안딜'의 궁극기와 '리치'의 활약에 밀려난 DK는 바론과 드래곤 4스택을 연달아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단 한 번의 한타가 승부를 갈랐다. '커리어'의 패시브를 활용해 자리를 잡은 '스매쉬'가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었고, KRX 인원 전원을 제압하는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DK는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확정 지으며 1승을 달성했다. KRX는 오브젝트 우위를 점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마지막 한타 집중력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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