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왕과 사는 남자' 측은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0일째인 3월 25일 오후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1441만 명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현재 2위 '극한직업'(1626만 명)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최종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흥행 수치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이자, '범죄도시4'(202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이었던 '서울의 봄'(1312만 명)을 넘어,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 기록까지 새롭게 썼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3위 '왕과 사는 남자', 4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 5위 '국제시장'(1426만 명) 순이다. 가파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순위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쇼박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