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10년 간 머문 소속사를 떠나 이적하게 된 심경을 직접 밝혔다.
24일 김세정은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세정은 일본에서 개최한 팬 콘서트에서 10년 간 머물렀던 소속사 젤리피쉬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세정이 이병헌, 한지민, 김고은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4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뛰어난 음악성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가수이자 배우 김세정을 영입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1996년생인 김세정은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 후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
다음은 김세정이 SNS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세정입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 김세정, BH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