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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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 관전 포인트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2.01.25 09:10 / 기사수정 2012.01.25 09: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한반도'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되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분단의 현실 속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와 시시각각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낼 작품이다.

먼저, '불멸의 이순신', '대왕세종', '황진이' 등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윤선주 작가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해온 이형민 감독이 함께 손잡았다.

윤선주 작가의 섬세하면서도 굵직하고 힘 있는 스토리와 이형민 감독의 빼어난 영상이 만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명작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황정민과 김정은의 완벽한 연기호흡도 놓칠 수 없는 '한반도'만의 매력이다.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하는 웃음과 눈물로, 때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완벽히 화면을 장악하는 '천의 얼굴' 황정민과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배우' 김정은이 드디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일편단심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선보인 황정민,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로맨스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김정은이 드라마 '한반도' 속 국경을 사이에 둔 南의 남자 '서명준'과 北의 여자 '림진재'로 만나 2012년 최고의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품 조연배우들과 신선한 신인배우들의 당찬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작품을 빛내는 이순재, 조성하, 정동환, 정성모, 김지숙, 박찬환 등 내로라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이 선 굵은 캐릭터로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연기 향연을 펼친다.

여기에 독특한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여배우 조이진, 단번에 비중 있는 캐릭터를 꿰찬 당찬 신인배우 곽희성, 지후 등이 참여해 신-구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빠져서 볼 수 있는 한 차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 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영상은 드라마 '한반도'의 백미다.

루마니아 도심 속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 주인공들의 목숨을 건 아슬아슬한 탈주, 그 긴박함 속에 더해지는 찰나의 평화로움과 로맨틱함, 그리고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광은 놓치면 아쉬울 '한반도'만의 특별한 볼거리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로 똘똘 뭉친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는 오는 2월 6일 밤 8시 50분 채널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민-김정은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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