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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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153km/h 미쳤다! 삼자범퇴 성공!…한국, 일본과 투수전 변화→6회말까지 5-5 동점 [WBC]

기사입력 2026.03.07 21:17 / 기사수정 2026.03.07 21:1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투수전이 이어지면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5-5 동점을 유지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1회초부터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와 문보경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3점을 뽑아내면서 앞서갔지만, 1회말 스즈키 세이야에게 투런포를 맞아 추격을 허용했다.

한국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3회초 1아웃 주자 1, 2루 상황을 맞이했지만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3회말 한국이 달아나지 못한 틈을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스즈키와 요시다 마사카타가 연달아 솔로포를 터트리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곧바로 4회초 김혜성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구원 등판한 조병헌이 4회말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투수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5회초 공격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5회말 구원등판한 손주영이 오타니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마치면서 5-5 스코어를 유지했다.

6회초 공격도 삼자범퇴로 끝나 또다시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6회말 수비에서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균형을 지켰다.

고우석은 선두 타자 요시다 마사카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후, 오카모토 가즈마와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모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시속 153km의 빠른 공을 뿌리며 자신의 기량을 전세계 시청자와 메이저리그 관계자 앞에서 자랑했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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