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섹시야마' 추성훈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추성훈,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의 틈주인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틈주인을 만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김동현은 20년 만에 자신이 자주 다니던 중국집을 소개했다.

'틈만나면' 방송 캡처
이에 유연석이 "거긴 방향이 완전 반대"라고 하자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다"고 말한 김동현은 "한 끼를 행복하게 먹는 미식가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중국집으로 향했다.
그는 "사장님 그대로 계시려나", "사장님이 날 기억하실까"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사장님 계신다"라고 감탄하면서 사장님과 인사했고, 사장님은 본인을 기억하느냐는 김동현의 말에 "네 기억하죠"라고 화답하면서 20년 만의 재회가 완성됐다.

'틈만나면' 방송 캡처
사장님이 "어떻게 이 동네까지 오셨냐"고 묻자 김동현은 "이 동네 왔다가 여기 생각이 나가지고"라고 웃으며 방문 계기를 전했다. 유연석도 "형이 옛날에 운동 끝나고 여기 와서 식사했다고 그러더라"고 거들었다.
가게가 20년 전과 변한 게 없다는 김동현은 시합에 이긴 후 특식을 먹기 위해 자주 왔다고 말했다. 반면 추성훈은 특식으로 고기를 먹는다고 말한 뒤 "지면 맛있는 걸 먹어도 맛이 없다"고 털어놨다.
음식을 기다리던 추성훈은 "밥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면서 "저는 디톡스를 한다. 보통 36시간을 안 먹는다. 오늘은 밥 안 먹은지 40시간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틈만나면' 방송 캡처
이에 유연석은 "진짜 사자의 상태네요"라고 말했고, 김동현도 "이제 탕수육 사냥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리던 중 주문한 탕수육과 쟁반짜장 등 메뉴가 나왔는데, 김동현은 음식을 먹던 중 추성훈에게 "(접시에) 두고 음식을 또 가져가면 어떡하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도 똑같다. 운동하는 친구들 정말"이라고 어이없어했다.
식사를 마친 추성훈은 "와 너무 졸리다"라고 말하면서 눈을 끔뻑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추성훈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의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사진= '틈만나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