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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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목전 '왕과 사는 남자', 기세 무섭다…하루 81만→오늘(2일) 예매율도 '난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2 10:20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지훈-유해진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지훈-유해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천만 관객수를 목전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율이 심상치 않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전날인 3·1절에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수 848만4천 명을 기록했다.

하루에 81만 명 관람이라는 기록을 세운 '왕과 사는 남자'의 오늘(2일) 예매율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 = CGV 예매 화면
사진 = CGV 예매 화면


CGV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용산아이파크몰은 이날 일반관에서만 54회차 상영 예정인데, 대부분의 상영관이 앞 열을 제외하고 예매가 된 상태다. 일부 프리미엄관은 매진됐다.

전날 오전 800만을 돌파한 뒤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이라는 숫자는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상상해 본 적 없는 기록이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유해진을 비롯한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 출연 배우들 역시 저마다의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으며,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 = 쇼박스
사진 = 쇼박스


특히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은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 강원 영월 청령포 일대의 관광객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장소다.

지난 1일 영월군은 "최근 방문객 증가로 인해 현장 상황에 따라 16시 이후 도착 예정인 분들은 당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인근 관광지 방문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장에는 매표 조기 마감 안내문도 게시되며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뿐만 아니라 2월 27일 기준 주말 서울 출발 영월행 기차표는 매진됐고, 청령포로 들어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배를 타기 위해 1~3시간가량 대기 줄이 형성되는가 하면 일대 도로에는 교통 체증까지 발생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항준 감독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항준 감독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에 장항준 감독의 천만 공약 이행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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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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