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한지민이 신재하의 첫사랑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하 '미혼남녀')에서는 이의영(한지민 분)과 강도현(신재하)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의영은 근무 중인 호텔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향했다. 행사에 필요한 대구 80마리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고, 경쟁 호텔 구매팀장을 직접 찾아가 협상에 성공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그러나 이후 경위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경위서를 쓰던 중, 사내 변호사로 근무 중인 대학 후배 강도현에게 연락이 왔고 두 사람은 점심을 함께했다.
식사 자리에서 이의영은 "선배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너는 법무팀이고 회사에선 내 후배도 아닌데"라고 말했고, 강도현은 "고쳐보려고 하는데 입에 붙어서요"라고 답했다.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 캡처
이어 강도현은 "애들이 알고 이직한 거 아니냐고 엄청 놀린다"고 했고, 이의영은 "회사에서 너 처음 보고 엄청 놀랐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쑥스러워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학 시절이 그려졌다. 강도현은 자전거를 끌고 땀까지 흘려가며 언덕을 오르며 이의영을 배웅했고, 헤어지기 전 꽃다발을 건네며 고백했다. 강도현은 "선배밖에 안 보이고 주변이 흐려졌다"고 진심을 전했다.
무릎을 꿇은 강도현을 이의영이 일으켜 세우자 강도현은 "선배는 되게 예쁜데도 엄청 열심히 산다. 제 또래랑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시 이의영은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바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고, "연애가 낄 자리가 없다"며 고백을 거절했다.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 캡처
현재로 돌아와 식사 후 강도현이 "만나는 사람 없냐"고 묻자, 이의영은 "누굴 만날 기회가 진짜 없다"고 답했다. 이에 강도현은 "새로운 사람이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좋은 사람 있을 거예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이의영은 절친 임승준(주연우)에게 강도현과의 재회 소식을 털어놨다. 임승준은 "남자는 단순해서 좋아하는 여자 헷갈리게 안 한다"고 하자, 이의영은 "내가 걔 첫사랑이다. 예전에 고백도 받았었는데 내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승준은 "따로 만나보라. 술자리라도 가져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 =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