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캠핑, 야생에 대해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파주를 찾아 '틈 주인'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주종혁을 보자마자 "양세찬이~"라고 부르면서 즐거워했고, 라미란은 "왜 양세찬이야? 종혁이가 훨씬 잘 생겼지~"라고 주종혁의 편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세찬이랑 닮았다. 잘 생겼는데 둘이 같이 있으면 진짜 닮았다"고 좋아했고, 주종혁 역시 "닮았다는 것을 부정하려고 '런닝맨'에 나갔다가 닮은꼴 인증을 해버렸다"고 받아들였다.
주종혁의 편을 들던 라미란도 "수염을 한 번 그려보면 어때?"라고 같이 놀렸고, 주종혁은 "이미 다 해봤다. 계속 나오더라"고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틈 친구를 만나기 전에 달달한 빵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라미란은 "살을 뺏는데 다시 올라왔다. 몇 개월동안 먹고 싶은거 마음껏 먹었더니 (몸무게가) 쭉 올라오더라. 그래서 다시 내리고 있다"면서 웃었다.
유재석은 라미란을 바라보며 "(김)숙이 절친이다. 그럼 캠핑도 숙이 때문에 시작하게 되신거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캠핑은 제가 고수"라면서 캠핑 17년차임을 전했다.
라미란은 "제가 숙이를 꼬신거다. 숙이가 4년동안 제가 캠핑을 하는 곳에서 먹고 자면서 따라 다녔다. 그러다보니 재밌다고 하더라. 이제는 숙이가 캠핑 유튜버가 되지 않았냐"고 뿌듯해했다.
캠핑 이야기에 신난 라미란과는 달리 유재석은 "저는 캠핑을 별로 안 좋아한다. 저는 호텔이나 리조트 이런 곳이 좋다. 몸만 왔다가 가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일단 벌레가 너무 싫다. 야생? 이런 거 너무 안 좋아한다"고 질색했고, 유재석의 이야기를 듣던 주종혁은 "서울 분이세요?"라고 순수하게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묘한 질문에 "왜요!"라고 발끈하면서 웃었고, 유연석도 "(유재석) 시골 분 아니시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