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17:43
연예

'단종 오빠'만? 이준혁 1등 또 1등…'레이디두아'→'왕사남' 터졌다 "'나완비' 대박 전부터 '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0 16:11

엑스포츠뉴스DB. 이준혁
엑스포츠뉴스DB. 이준혁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넷플릭스와 극장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준혁은 드라마와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글로벌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을 끌어올린 데 이어, 극장가에서도 흥행작에 힘을 보태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OTT와 스크린을 오가며 성적과 관심을 함께 끌어올리는 ‘쌍끌이 흥행’으로, 지금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준혁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지난 13일 공개 이후 3,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고, 바레인·페루·콜롬비아·홍콩·싱가포르·일본·케냐 등 총 3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고들수록 드러나는 진실과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가 호평을 얻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신혜선, 이준혁
엑스포츠뉴스DB. 신혜선, 이준혁

넷플릭스, 쇼박스
넷플릭스, 쇼박스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금성대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267만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2.5%)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7만4천여 명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로써 이준혁은 OTT와 극장가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효령대군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극 속 왕족 역할과 맞물리며 “현실 서사까지 완성됐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준혁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장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 촬영 당시 이준혁이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며 “그런데 그때 ‘나의 완벽한 비서’가 터졌다. ‘아, 정말 운이 좋구나’ 싶었다.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월드스타가 됐다. 너무 천운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완벽한 비서’로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린 이준혁은 ‘레이디 두아’와 ‘왕과 사는 남자’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성과 화제성, 성적까지 모두 잡은 이준혁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쇼박스,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