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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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위암 수술 母에 울컥…"좋은 걸 먹어도 모자랄 땐데" (같이삽시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2.19 07:35

장주원 기자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황신혜가 위암 수술 후에도 몸을 챙기지 않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어머니들과 함께 가평 빛 축제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이날 황신혜는 어머니와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나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반려견 맥스를 떠나보낸 황신혜는 "우리가 이별을 많이 했다. 맥스가 18년 동안 있다 간 게 슬프다고만은 생각 안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신혜 어머니 역시 맥스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맥스는 우리 집안 최고의 남자다"고 맥스를 추억했고, 황신혜는 "이 이별로 진이가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별은 할 때마다 힘들지만 그게 인생이니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이어 황신혜는 "나는 맥스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도 떠올렸다. '우리가 사랑하는 할머니가 떠나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딸과 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와의 이별을 상상해 봤다고 밝혔다.

황신혜 어머니는 "내가 세상을 떠나는 것보다, '내가 죽으면 너희들이 얼마나 슬퍼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더 싫다"고 털어놓았다. 어머니의 고백에 황신혜는 "그게 싫으면 엄마가 엄마 몸을 더 챙겨야 된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지적했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황신혜는 "제가 엄마랑 제일 많이 한 이야기가 유통기한이다"라며 몇 시간 전 대화를 회상했다. 몇 시간 전, 황신혜 어머니는 떨어진 음식을 먹는가 하면,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아까워 먹는다고 고백해 황신혜를 속상하게 했다.

황신혜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좋은 걸 넣어도 모자랄 땐데, 화가 나지 않겠냐"며 유독 유통기한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황신혜 어머니는 이와 관련해 "제가 2017년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딸이 더 싫어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이제는 유통기한을 꼭 지키고, 제 몸을 사랑해 주려고 한다"며 딸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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