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 갈등(?)을 벌였다.
18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사춘기가 코앞인 아들에게 스몰토크를 시도했다가 대차게 까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지윤이 아들에게 "빵 먹을까? 오늘 학교는 어땠어?"라고 살갑게 스몰토크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아들은 "빨리 사과주스나 주세요"라고 대화를 차단하고 있다.
이에 박지윤은 설거지를 하거나 욕실 청소를 하는 일상 속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밤에 홀로 캔맥주를 마시며 슬픔을 내뱉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는 박지윤이 판매하는 사과주스 광고 영상으로, 연출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지윤은 "앞으로 닥칠 일인 것 같아 슬픔이 눈앞을 가리네요"라고 털어놨다.

박지윤 SNS.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4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혼 과정에서 맞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제주지방법원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이후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은 지난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각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선 반면 박지윤은 13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사진=박지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