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송은이.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송은이가 자신의 고금리 적금에 대한 해명 및 이자율 근황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최초공개※ 대표님 쉬신다길래.... 집 기습방문! 근데 대표님 "송은이 전설의 적금 진짜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은 송은이의 집을 기습해 운동 일정 등 그의 일상을 담았다. 자신이 쓰는 다이어리 등을 전부 공개한 송은이는 제작진이 "궁금한 게 있다. 이자율 20% 적금통장 이야기다"라며 송은이의 적금을 언급했다.
앞서 송은이는 1993년에 은행 연금 저축에 가입해 이자율이 20%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해당 상품을 해지하지 않았다는 그는 "해지 안 할 거다. 금리만 보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유일한 자랑거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송은이의 "은행에서 해지를 권해도 전화 안 받는다"는 발언은 뉴스에도 보도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관련된 게시글이 생성되는 등 그는 현재까지도 '이자율 20%'로 사는 연예인, 연금 저축 하나로 노후까지 완벽히 대비했다는 연예인이 되었다.
이와 관련 송은이는 "그건 내가 오해를 풀어야 한다. 그건 그때 세제혜택을 받고 연금을 들기 위해 했던 거다. 물론 지금 드는 적금보다는 훨씬 큰 이율인데, 금액이 크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치 내가 그 적금 때문에 노후가 다 준비된 것처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히 밝힌 송은이는 "그렇지만 나는 그 적금을 깨지 않고 계속 유지를 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그 당시 20%의 적금 이율이었는데 감가 되어서 지금 십몇 퍼센트의 이율이더라. 그런데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노후 준비까지는 아니다) 그런데 내가 꾸준히 했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재테크는 하면 좋은 것 같다. 적더라도 적금은 드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작은 게 결코 작지 않다는 게 중요하다. 재테크는 그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비보티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