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1.19 11:32 / 기사수정 2026.01.19 11:32

'모범택시'가 세 번째 시즌까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주연 배우들 가운데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없었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나온다. 극 중 정의로운 주인공을 맡아온 이제훈 또한 작품을 훼손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있었을까.

이제훈은 "만약에 어떤 사람을 속이려고 작정을 한다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누구나 당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인생에서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지 않나 싶다. 워낙에 사회가 급변하고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가 쏟아지는 가운데서 나는 또 어떻게 미래를 바라보고 살아갈 지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생각들이 '이런 일들이 있으니 조심해야지'라는 식이라기 보다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고 책을 읽고 미디어를 접하면서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옳고 그름에 대해 본능적으로 계속 생각을 해오고 느낀 바들을 이어왔던 것 같다. 제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건 아니다. 다만 일련의 일들이 벌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엔터테인먼트라는 직종에 있는 사람으로서 의식을 해야 하는 부분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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