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23:28
연예

'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 혼전임신 설정에 "어렵고 부담, 30대 원치않는 임신 현실적"

기사입력 2026.01.13 15:13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가 하룻밤의 일탈로 인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오연서는 일은 100점이지만 연애는 0점인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김진성 감독님과 전작을 함께 했던 인연도 있고,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진혁 오빠가 출연한다고 해서 믿고 연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설레고, 사랑하러 현장에 나가는 기분이었다”며 “현장에서 서로 사랑도 많이 나누는 분위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혼전임신이라는 설정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연서는 “아기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지 않나. 어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며 “30대가 되면 원치 않는 갑작스러운 임신이라는 상황이 충분히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희원 역시 자신의 미래를 위해 포기해야 할지, 책임을 지고 나아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다. 그 지점이 굉장히 섬세하게 잘 그려졌다고 생각한다”며 “두준과 희원 모두 비혼주의자이지만, 두 사람이 만나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고 책임을 지게 되는지가 탄탄하게 담겨 있다. 드라마를 보시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